김영신 개인전 PIZZICATO

김영신
2021 07/07 – 07/12
본 전시장 (1F) 특별 전시장 (B1)

PIZZICATO

 

현실과 비현실의 대비를 보여주는 두 번째 컬러 시리즈,

PIZZICATO 는

 

겹겹이 쌓여가는 시간의 흐름을 흘려 보내며

자유로이 움직이는 악기들의 소리를 나이프와 붓으로 표현,

작품 속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치카토 컬러 기법

 

음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작가의 시그니처 기법입니다.

피치카토(pizzicato)란 음악의 악상기호로서,

첼로와 같은 현악기에서 활로 연주하는 것이 아닌

현을 손가락으로 튕겨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캔버스에 피치카토를 연주하듯

작품 속 색의 배열과 터치를 톡톡 튀는 리듬감으로

볼륨 있게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PIZZICATO

 

The second Color series, PIZZICATO,

showing the contrast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Expresses the sounds of freely moving instruments

with a knife and brush strokes,

Passing the flow of time that accumulates layer by layer.

Consequently, showing harmony through the work.

 

 

PIZZICATO Color Technique

 

The signature technique of the Artist

who was engaged in various activities through music.

‘Pizzicato’ is an instrument playing technique,

which playing a string instrument, such as a cello,

by plucking the strings with a finger, rather than using a bow.

 

Similarly, like playing pizzicato on the canvas

The color arrangement and touch in the Art are expressed

remarkably in volume with a bouncing rhy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