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금우리 단체전 2024 지금우리
단체전
2024 10/09 – 10/15
2 전시장 (2F)
제4회 지금, 우리 2024 단체전
김선희 외 17인
2024 10/09 – 10/15
2 전시장 (2F)
전시명 : 지금, 우리 2024
삶의 온도는 시시때때로 달라진다.
머무는 자리가 구부러지면 차가운 바람이 불고
마음이 둥글면 걸음의 온도는 따뜻해진다.
지나온 여러 갈래의 방향을 돌아보면
바쁜 걸음의 연속이었고,
마음은 더 바쁘게 달려가곤 했다.
숨차지만 멈추지 않기 위해 지켜가는
우리의 삶은 충분한 무게와 깊이를 가진다.
객관적 성공이 아니라 주관적 만족감을 느끼는
삶이 따뜻하기에 우리는 애써,
자신의 내면을 다독이기도 한다.
삶의 온도가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 존재하는 감정의 온도를 조절하며
오늘도 우리는 걷는다.
2024년 지금, 우리의 전시는 현재의 감정을
섬세하게 바라보며
삶의 온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작가–
김선희_Happy apple1_53×40.9cm_Acrylic on canvas_2024
김선희_Happy apple2_53×40.9cm_ Acrylic on canvas_2024
김정애_2024의 봄들_80×80cm_아크릴과 먹_2024
김정애_그림자_43×50cm_Oil on canvas_2024
김효성_가장 따뜻한 빛_90.9×72.7cm_Oil on canvas_2024
박성은_산책의 귀띔1_57×54cm_Acrylic_2024
박성은_산책의 귀띔2_48×40cm_Acrylic_2024
박소현_7:03pm_53×45.5cm_Acrylic on canvas_2024
박소현_Last summer_53×45.5cm_Acrylic on canvas_2024
박수경_My favorite things_72.7×90.9cm_Oil on canvas_2024
박미소_2024 여름_116.8×91cm_Acrylic & lacquer on canvas_2024
송영주_눈이 오면 눈 속에 퐁당 빠지고 싶어_41×31cm_Mixed media_2023
송영주_이 거품을 한입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_41×31cm_Mixed media_2023
신숙_기도-1_39×46cm_합지분채, 봉채, 펄_2024
신아름_서로에게_50×50cm_종이판넬 위 아크릴과 색연필_2024
이경화_망각으로 흐르는 숨_65×53cm_Oil on canvas_2024
이승욱_잔상_90.9×72.7cm_Acrylic on cloth
이지니_또잉_90.9×72.7cm_Acrylic on canvas_2023
이하진_사색하는 낭만꾼_72.7×90.9cm_Acrylic, beads on canvas_2022
차경옥_하얀밤_60.5×80cm_혼합재료_2024
최은지_Magic_27×46_Acrylic on canvas_2024
최은지_생의 한가운데 46×53cm_Acrylic on canvas_2024
허현주_막막한 찰나_90.9×72.7cm_Acrylic on canvas_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