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영 개인전 찰나의 기록

최소영
2020 12/02 – 12/07
3 전시장 (3F)

“인생은 찰나의 기록이다”

찰나의 기록은 인도(뉴델리)의 레지던시 활동 중

뇌리에 스쳐가는 풍경, 공간, 건축물 등의 경험을

색(色), 형(形) 으로 재현한 심안의 작업들이다.

 

대조적인 풍경들이 흔히 보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 하는 공간은

수백 수천가지 빛깔로 나에게 다가왔다. 단 어느것도 규칙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그 시간 속의 흐름은 내면으로 들어와 에너지를 응축시켜 색의 어울림으로 시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