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I 단체전 조우: HPI

HPI
2024 02/28 – 03/04
3 전시장 (3F)

조우: HPI

 

창작자로서의 개인은 자신의 주체적 관점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세계관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현대미술의 창작은 개인과 그를 둘러싼 세계를 주체적으로 감각하고 지각하며 이를 사유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전시에 참여한 박지유, 서빈, 우성현, 이진선, 이혜지, 조희진, 지정민, 진솔 작가는 사진을 통해 자아와 그를 둘러싼 세계를 주의깊게 바라봄과 동시에 이를 소중히 다듬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채워 왔습니다.

 

홍익대학교미술평생교육원 사진창작연구과정 HPI는 사진을 통해 확장된 감각으로 세계와 만납니다. HPI의 첫 번째 전시 <조우: HPI>는 그들이 창조해 낸 여덟 개의 확장된 세계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