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개인전 말하는 숲

이승훈
2020 11/11 – 11/16
본 전시장 (1F) 특별 전시장 (B1)

작가노트

왜 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그릴수가 없는 걸까

낯설음은 예측 할수 없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새로움에 대한 자유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늘 새롭게 보려한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어떤 풍경을 느끼게 된다

그때 비로서 온전하게 자유로워진다.

 

현실과 환상은 같은 얼굴이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숲이 있고

나는 내가 그린 숲에서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