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우후와줜 개인전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 박사학위 청구전
쩌우후와줜
2024 10/30 – 11/05
3 전시장 (3F)
2024년, 부스트 마을의 깊은 산속 정글에서 고고학자들이 매우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 동굴을 발견했다. 동굴 내부 유적은 선사 문명의 신비로운 자취를 드러내며 학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발견은 인류가 선사 시대의 문화와 건축 기술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동굴 내의 복잡한 3층 석조 구조와 잘 보존된 기호와 석각, 풍부한 석기 유물 등은 이곳이 고대 인류의 중요한 집결지였음을 시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전시된 벽화는 부스트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의 복제품이다.부스트 동굴벽화는 현대인이 원시 미술 및 원시 사회의 회화, 그리고 원시 인간 사회의 구조와 생물 구조를 연구하는데 소중한 샘플을 제공한다. 부스트 동굴의 탐험 과정은 생물학의 경계를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원시 인간 환경에서 생물의 형태를 이해하는 데에도 새로운 샘픔을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