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사진연구회 단체전 제15회 가톨릭사진연구회 정기전시회 ‘빛이 있으라 하시니
가톨릭사진연구회
2024 11/20 – 11/26
2 전시장 (2F)
제15회 가톨릭사진연구회 정기전시회
빛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근원입니다. 빛이 없으면 세상은 어둠 속에 갇히고, 생명체들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빛이 없으면 사진도 존재하지 못하기에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도 합니다.이번 가톨릭사진연구회의 제15회 전시회에서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빛이 있으라 하시니’라는 주제를 빛과 그림자, 인간들의 사랑과 삶의 모습, 풍성한 자연현상, 생명체들의 강인한 소생하는 모습들로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빛과 그림자는 서로 대립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존재입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고, 그림자가 없으면 빛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인간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녀간의 사랑,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 다양한 갈등 상황 등도 우리가 언제나 빛과 그림자를 함께 안고 살아가는 모습들입니다.우리는 자연현상의 빛과 그림자의 조화로운 모습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감탄합니다. 생명체들은 언제나 빛을 향해 나아가고, 빛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생명체들의 강한 삶의 욕구를 사진으로 담으며 사랑과 갈등, 삶의 강렬한 의지를 배우며 사진으로 남기고자 노력한 결과물이 이번 전시회 입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빛과 그림자, 사랑, 인간 삶의 모습, 자연현상, 생명체들의 강인한 소생하는 모습들을 감상하시고, 빛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