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표출 TODAY전 PYOCHUL, Fine Arts Group Exhibition
김주영 외 13명
2020 05/13 – 05/18
3 전시장 (3F)
2008년 여름,
순수 회화를 사랑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열정과 삶의 이해를 담은 캔버스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 후 해를 거듭하여,
12년의 시간이 흐른 2020년
이 자리에는
삶의 환영에 대한 허무나 잠재되어 있던 추억의 회상이 표현되어 있고
억압과 회피로 인한 감정의 한 면이 남아 있기도 하며,
현대인의 삶의 서사가 은유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생각뿐 아니라,
관계를 통해 생성된 당신과의 또 다른 표출입니다.
2020년 5월
12회 정기전
표출 TODAY전에 즈음하여 표출 대표 윤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