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작가의 미술집 제 3회 뭉작가의 미술집 그룹전

이은지 외 16인
2019 01/02 – 01/07
3 전시장 (3F)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그림에 대해서 배우며 울고 웃고 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하나의 큰 결실을 이뤄 이렇게 제 3회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미술활동이었지만 이제는 미술이 여러분에게 가치 있는 삶과 또 다른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으면 합니다. 조금 더 완벽한 작품을 위하여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잘 해내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은 앞으로 여러분의 삶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이 아닌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희망을 품은 전시회라는 것도 여러분이 가슴깊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배움은 여러분이 오늘 하루 행복한 것, 10년 뒤에 더 가치 있는 삶을 꿈꾸게 해드리는 것 입니다. 지금의 조그마한 변화가 1년 뒤, 5년 뒤, 10년 뒤의 여러분 삶의 발전의 원동력이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첫 전시회를 축하드립니다.

 

작가 뭉(이은지 선생님)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괴테의 말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우리가 함께 준비한 시간이 행복하게 남길, 그리고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낸 소중한 창작물의 가치를 마음껏 느끼셨다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작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느리더라도 쉼 없이 창작 활동에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뭉작가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가 차배기(차현지 선생님)